백악질 (Cementum)
[백악질]
일반·해부백악질란?
치아 뿌리를 감싸는 얇은 석회화 조직
백악질 자세한 설명
뿌리를 감싸는 얇은 층
백악질은 치아 뿌리 표면을 덮고 있는 얇은 경조직으로, 뼈와 비슷한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께는 뿌리 위쪽에서 수십 마이크로미터 정도로 아주 얇고, 뿌리 끝으로 갈수록 두꺼워집니다. 눈에 보이는 치아 머리를 덮는 법랑질과 달리 뿌리 쪽을 감싸며, 잇몸 속에 있어 평소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는 일
- 치주인대 섬유가 박혀 들어가는 닻 역할로 치아를 뼈에 매달아 둠
- 뿌리 안쪽 상아질을 보호
- 평생 조금씩 새로 쌓여, 치아가 닳거나 움직일 때 위치를 보정
- 작은 손상은 스스로 보수하는 능력이 있음
드러나면 생기는 일
잇몸이 내려가 백악질이 입안에 노출되면 칫솔질이나 산성 음식에 쉽게 닳아 없어지고, 그 아래 상아질이 드러나 시린 증상이 생깁니다. 법랑질보다 무르고 산에 약해 뿌리 쪽 충치도 더 빨리 진행합니다.
치주 치료와의 관계
잇몸병 치료에서 뿌리 표면의 치석과 오염된 층을 매끄럽게 정리하는 치근 활택술을 하는 이유는, 깨끗한 백악질 표면에 잇몸이 다시 붙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치주 재생술에서는 새 백악질이 생겨 인대가 다시 붙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건강하게 지키려면
잇몸이 내려가지 않도록 잇몸병을 관리하고, 드러난 뿌리는 부드러운 칫솔과 불소 치약으로 닦습니다. 뿌리 충치 위험이 높은 분은 정기적인 불소 도포가 도움이 됩니다.
나이와 백악질
백악질은 나이가 들수록 층이 쌓여 두꺼워지는 특징이 있어, 연구 분야에서는 나이 추정에 쓰이기도 합니다.
백악질 표면에 단단히 붙은 치석은 일반 칫솔질로 떨어지지 않아 잇몸 아래 치석 제거가 필요합니다.
백악질과 치아 흔들림
잇몸병으로 백악질에 붙은 인대가 떨어져 나가면 치아를 붙잡는 힘이 약해져 흔들림이 생깁니다.
백악질 자주 묻는 질문
뿌리 쪽이 노랗게 보이는데 충치인가요?
잇몸이 내려가 백악질이나 상아질이 드러나면 원래 더 노랗게 보입니다. 충치인지 여부는 표면 상태를 검사해 구별합니다.
백악질은 다시 자라나요?
작은 손상은 보수될 수 있지만 넓게 닳아 없어진 부분은 저절로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시림이 있으면 덮는 처치를 고려합니다.
스케일링이 뿌리를 깎아 내나요?
치석과 오염된 층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표면을 매끄럽게 할 뿐, 건강한 뿌리를 크게 깎아 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