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Swallowing)
[연하]
일반·해부연하란?
음식을 삼키는 행위
연하 자세한 설명
삼킴은 여러 단계가 이어진 동작
연하는 입안의 음식이나 침을 목과 식도를 거쳐 위로 보내는 삼킴 동작입니다. 하루에도 수백 번 의식하지 않고 하지만, 입술·혀·입천장·목·후두의 근육과 신경이 순서대로 정확히 움직여야 하는 정교한 과정입니다.
단계별로 보면
- 준비: 씹어서 침과 섞어 덩어리를 만듦
- 입 단계: 혀가 덩어리를 입천장에 밀며 목 쪽으로 보냄(스스로 조절 가능)
- 인두 단계: 반사적으로 코로 가는 길과 기도가 닫히고 음식이 목을 지나감
- 식도 단계: 식도 근육이 물결치듯 움직여 위로 내려보냄
치과와 관련된 부분
정상적으로 삼킬 때 혀끝은 위 앞니 뒤 입천장에 닿고 위아래 이가 가볍게 맞닿습니다. 그런데 혀를 앞니 사이로 내밀며 삼키는 습관(혀 내밀기)이 있으면 앞니가 앞으로 밀리거나 위아래 앞니가 다물리지 않는 개방 교합이 생기거나, 교정 후 재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삼키기 어려울 때
- 치아 상실이나 맞지 않는 틀니로 덩어리를 잘 만들지 못하는 경우
- 입마름으로 음식이 뭉치지 않는 경우
- 뇌졸중·파킨슨병 같은 신경 질환, 노화로 인한 근력 저하
음식을 먹을 때 자주 사레가 들거나 목에 걸린 느낌이 계속되면 이비인후과나 재활의학과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과 진료 중에는
누운 자세에서 물이 고이면 삼키기 어려워 석션으로 바로 빨아들입니다. 삼키는 것이 불편하면 손을 들어 알리면 잠시 몸을 세워 쉴 수 있습니다.
침을 삼키는 횟수
깨어 있는 동안 사람은 의식하지 않고 꾸준히 침을 삼켜 입안을 비웁니다. 잠자는 동안에는 삼키는 횟수와 침 분비가 줄어 아침에 입안이 마르고 세균이 늘기 쉬운데, 자기 전 양치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연하 자주 묻는 질문
혀를 내밀며 삼키는 습관이 치아에 영향을 주나요?
반복되면 앞니가 앞으로 밀리거나 위아래 앞니 사이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교정할 때 혀 습관 훈련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틀니를 낀 뒤 삼키기가 불편해요.
새 틀니에 적응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입천장을 덮는 부분이 두껍거나 길면 조정으로 나아질 수 있습니다.
진료 중 물이 넘어갈까 봐 걱정돼요.
석션으로 계속 물을 빨아들이며 진행합니다. 불편하면 손을 들어 알려 주시면 잠시 멈추고 자세를 바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