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재식 (Tooth Replantation)

[치아 재식]

보철·심미

치아 재식란?

빠진 치아를 다시 심는 시술

치아 재식 자세한 설명

빠진 치아를 제자리에 되돌리는 처치

치아 재식은 넘어지거나 부딪혀 통째로 빠진 영구치를 원래 있던 구멍(치조와)에 다시 넣고 고정하는 응급 처치입니다. 뿌리 표면에 붙어 있는 얇은 치주인대 세포가 살아 있어야 다시 붙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고 직후 몇십 분의 대처가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사고 현장에서 할 일

  1. 치아의 머리 부분(하얀 쪽)을 잡고, 뿌리는 만지지 않기
  2. 흙이 묻었다면 우유나 생리식염수로 몇 초만 가볍게 헹구기(문지르거나 비누 사용 금지)
  3. 가능하면 그 자리에 살짝 다시 끼워 넣고 거즈를 물고 오기
  4. 어렵다면 우유, 식염수, 또는 본인 침 속(볼 안쪽)에 담가 마르지 않게 하기
  5. 바로 치과로 이동하기 — 물에 오래 담그거나 휴지에 싸서 말리는 것은 피함

치과에서의 처치와 이후 경과

상처를 정리한 뒤 치아를 제자리에 넣고 옆 치아에 얇은 철사나 레진으로 1~2주가량 고정합니다. 뿌리가 다 자란 치아는 신경이 회복되기 어려워 대개 일정 시점에 신경치료를 하고, 수개월 동안 방사선 사진으로 뿌리 흡수나 뼈와 달라붙는 유착 여부를 지켜봅니다. 유치는 영구치 싹을 다칠 수 있어 다시 넣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관액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

뿌리 세포는 공기 중에서 빠르게 마르기 때문에 휴지나 손수건에 싸서 가져오는 것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 맹물은 세포를 붓게 해 오래 담가 두면 손상을 줍니다. 차가운 우유나 생리식염수는 세포를 비교적 오래 버티게 해 주므로, 다시 끼우지 못했다면 이런 보관액에 담그는 것이 차선입니다. 학교나 운동 시설에 치아 보관액이 비치된 경우도 있습니다.

치아 재식 자주 묻는 질문

빠진 치아는 몇 분 안에 가져가야 하나요?

마른 상태로 오래 둘수록 뿌리 세포가 손상돼 예후가 나빠집니다. 우유나 식염수에 담가 가능한 한 빨리, 이상적으로는 한 시간 안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심은 치아는 평생 쓸 수 있나요?

경과는 사고 후 시간, 보관 상태, 나이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오래 잘 유지되기도 하지만 뿌리 흡수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정기적인 사진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이 앞니(유치)가 빠졌는데 다시 넣어야 하나요?

유치는 다시 넣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밑에서 자라는 영구치 싹을 다칠 수 있기 때문이며, 대신 출혈과 주변 치아 상태를 확인받으세요.

치아 재식 관련 상담

치과 용어가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이음치과는 환자가 이해할 때까지 친절히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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