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수술 (Tooth Autotransplantation)
[이식 수술]
구강외과이식 수술란?
자기 치아를 다른 부위로 옮겨 심는 수술
이식 수술 자세한 설명
내 치아를 다른 자리로 옮겨 심는 수술
이 사전의 ‘이식 수술’은 치아 자가 이식을 뜻합니다. 쓰지 않는 자기 치아, 흔히 사랑니나 교정 때문에 뽑아야 하는 작은어금니를 빼서, 치아를 잃었거나 살릴 수 없는 다른 자리로 옮겨 심는 방법입니다. 임플란트처럼 인공물이 아니라 자기 치아의 뿌리와 치주인대를 그대로 쓴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어떤 경우에 고려하나
- 어금니를 잃었는데 모양과 크기가 맞는 건강한 사랑니가 있을 때
- 성장 중인 청소년이라 임플란트를 아직 심을 수 없을 때
- 교정 치료로 어차피 뽑을 치아를 활용할 수 있을 때
결과를 좌우하는 조건
옮길 치아의 뿌리 표면에 붙은 치주인대 세포가 살아 있어야 새 자리에서 다시 붙습니다. 그래서 치아를 최대한 손상 없이 빼고, 입 밖에 두는 시간을 아주 짧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뿌리가 2/3 정도 자란 젊은 치아는 신경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어 예후가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BCT로 옮길 치아와 받을 자리의 크기를 미리 비교하고, 3D 모형을 만들어 자리를 다듬기도 합니다.
수술 후 경과
옮긴 치아는 몇 주간 옆 치아에 고정하고, 뿌리가 다 자란 치아라면 보통 일정 시점에 신경치료를 합니다. 이후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뿌리 흡수나 유착이 없는지 사진으로 확인합니다.
한계
모양이 맞는 기증 치아가 있어야 하고 수술 난도가 높아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실패하면 이후 임플란트 등 다른 방법을 검토합니다.
이식 직후 몇 주는 그 치아로 단단한 음식을 씹지 않고, 고정 장치를 뗀 뒤에도 정해진 간격으로 흔들림과 사진을 확인합니다.
이식 수술 자주 묻는 질문
사랑니로 빠진 어금니를 대신할 수 있나요?
사랑니의 크기와 뿌리 모양이 맞고 상태가 건강하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CBCT로 두 자리의 크기를 비교한 뒤 판단합니다.
자가 이식과 임플란트 중 어떤 게 나은가요?
자가 이식은 자기 치아라 잇몸과 감각이 자연스럽고 성장기에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나이와 기증 치아 상태를 보고 함께 비교합니다.
옮긴 치아는 신경치료를 해야 하나요?
뿌리가 다 자란 치아는 신경이 회복되기 어려워 대개 신경치료를 합니다. 덜 자란 치아는 회복 여부를 지켜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