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 지수 (Bleeding on Probing)
[출혈 지수]
치주·잇몸출혈 지수란?
치주 프로빙 시 잇몸 출혈 여부를 기록하는 지표
출혈 지수 자세한 설명
피가 나는 정도를 숫자로 기록하는 방법
출혈 지수는 잇몸을 살짝 자극했을 때 피가 나는 부위가 얼마나 되는지를 점수나 비율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는 것은 그곳에 염증이 있다는 가장 흔한 신호이기 때문에, 눈으로 보기 전에 숫자로 염증 범위를 파악하는 데 씁니다.
어떻게 재나요
치주 탐침을 잇몸 틈에 살짝 넣었다 빼거나 잇몸 가장자리를 따라 부드럽게 쓸고, 수십 초 안에 피가 비치는 부위를 셉니다. 전체 측정 부위 중 출혈 부위의 비율(%)로 표시하는 방식이 많이 쓰이고, 출혈 정도를 0~3점처럼 단계로 나누는 방식도 있습니다.
숫자를 읽는 법
- 출혈 부위가 적을수록 잇몸 상태가 안정적이라는 뜻
- 같은 부위에서 반복해서 피가 나면 그곳이 잇몸병이 진행할 위험이 큰 자리
- 치료 전후, 관리 전후 숫자를 비교해 효과를 확인
흡연자는 숫자가 낮게 나올 수 있어요
담배는 잇몸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이 있어도 피가 덜 나게 만듭니다. 그래서 흡연자는 출혈 지수만 보고 안심하기 어렵고, 잇몸 깊이와 뼈 상태를 함께 확인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일
양치 때 피가 난다고 그 부위를 피하면 염증이 더 오래갑니다. 부드럽게 꾸준히 닦고 치간 관리를 하면 1~2주 사이에 출혈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쓰는 지표
출혈 지수는 치아 표면에 세균막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보는 치태 지수와 짝을 이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막이 많은 곳에서 피가 나는지, 깨끗한데도 피가 나는지에 따라 칫솔질 교육을 할지, 잇몸 아래 치료가 필요한지를 가늠합니다. 두 숫자가 함께 줄면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출혈 지수 자주 묻는 질문
양치할 때 피가 나면 칫솔질을 쉬어야 하나요?
오히려 부드럽게 꾸준히 닦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막이 줄면 염증과 출혈도 함께 줄어드는 경우가 많고, 2주 이상 계속되면 검진을 받으세요.
출혈 지수는 몇 퍼센트면 괜찮은가요?
정해진 단일 기준보다 개인의 변화 추이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출혈 부위가 적을수록 안정적이며, 관리 후 줄어드는지를 비교해 봅니다.
담배를 피우는데 잇몸에서 피가 안 나요.
흡연은 출혈을 가려 염증을 숨길 수 있습니다. 피가 나지 않아도 잇몸 깊이와 뼈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