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Stomatitis)

[구내염]

일반·해부

구내염란?

구강 점막에 발생하는 염증

구내염 자세한 설명

구내염이란

구내염은 입 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 발적이나 궤양, 통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가장 흔한 형태는 아프타성 구내염(입병)으로 작은 둥근 궤양이 반복적으로 생기며, 그 외에도 헤르페스성 감염, 물리적 자극, 알레르기나 영양결핍·자가면역 질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증상 완화와 원인 파악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원리 또는 특징

점막의 미세손상이나 국소 면역 반응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통증과 작열감이 생기고 식사나 말하기가 불편해집니다. 아프타성은 경계가 뚜렷한 궤양으로 자주 재발하는 반면, 헤르페스성은 초기 물집이 터지며 궤양으로 이어지는 점이 다릅니다.

관련 상황

  • 반복되는 입병(아프타)이 있는 경우
  • 입술·구강에 물집이 생기거나 퍼지는 경우
  • 치아·보철물의 반복적 자극으로 생긴 궤양
  • 영양결핍(비타민B·철분)이나 자가면역 질환이 의심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대부분은 며칠에서 2주 내 자연 회복되며 국소 진통제·항염·보호제 등으로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크거나 오래 지속되거나 재발이 잦으면 혈액검사나 바이러스 검사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하므로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경우 이음치과 등에서 정밀검사와 치료를 권합니다.

구내염의 종류 — 다 같은 입병이 아닙니다

가장 흔한 것은 아프타성 구내염(재발성 아프타)으로, 볼 안쪽·혀·입술 안쪽에 하얀 궤양이 생기고 주변이 붉게 둘러싸이는 형태입니다. 피로·스트레스·면역 저하·비타민 결핍과 관련이 깊습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물집이 여러 개 무리지어 생기며 입술 주변에 잘 발생합니다. 그 외 곰팡이(칸디다)에 의한 구강 캔디다증, 틀니나 교정장치 자극에 의한 외상성 궤양 등이 있으며, 종류에 따라 치료가 다르므로 반복되거나 오래가는 구내염은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구내염은 왜 반복될까요?

아프타성 구내염은 인구의 약 20%가 반복적으로 경험할 만큼 흔합니다. 명확한 단일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로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 철분·아연·비타민B12·엽산 결핍, 여성의 호르몬 변화, 입안을 깨무는 외상, 특정 치약 성분(SLS 계면활성제)에 대한 민감성 등이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달에 여러 번, 혹은 낫기 전에 새 궤양이 계속 생기는 수준이라면 빈혈 검사나 면역 관련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빨리 낫게 하는 방법과 치과에서의 처치

일반적인 아프타성 구내염은 7~14일 내 자연 치유됩니다. 회복을 앞당기려면 자극적인 음식(맵고 짜고 뜨거운 것)을 피하고, 오라메디·페리덱스 같은 스테로이드 연고나 알보칠(정확히는 소작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는 통증이 심한 궤양에 레이저 처치를 하면 통증이 즉시 완화되고 치유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틀니·교정장치·날카로운 치아 모서리가 원인인 외상성 궤양은 원인 자체를 조정해야 재발하지 않습니다.

2주 이상 낫지 않는 궤양은 반드시 검사하세요

같은 자리에 생긴 궤양이 2~3주가 지나도 낫지 않거나,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없는데 딱딱하게 만져지거나, 하얀 반점(백반증)·붉은 반점(홍반증)이 지워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구강암 감별이 필요합니다. 구강암은 조기 발견 시 예후가 좋지만 단순 구내염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흡연·음주를 하는 40대 이상이라면 오래가는 입안 상처를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

구내염 예방 수칙

규칙적인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기본입니다. 입안을 자주 깨문다면 급하게 먹는 습관을 고치고, 교합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SLS(라우릴황산나트륨) 무첨가 치약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재발이 줄어드는 분들도 있습니다. 비타민B군·아연·철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구내염 레이저 치료 — 통증을 바로 줄이는 방법

이음치과에서는 통증이 심한 구내염에 연조직 레이저 처치를 시행합니다. 궤양 표면을 레이저로 살짝 처리하면 노출된 신경 말단이 안정되어 통증이 즉시 줄고, 치유 기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술은 몇 분이면 끝나고 마취도 필요 없어, 밥 먹기 힘들 정도로 아픈 구내염이라면 참지 마시고 내원해보세요. 반복되는 구내염은 원인 감별 상담도 함께 도와드립니다.

구내염 자주 묻는 질문

구내염이 한 달에 몇 번씩 반복되는데 왜 그런가요?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과 함께 철분·아연·비타민B12 결핍이 흔한 유발 요인입니다. 낫기 전에 새 궤양이 계속 생기는 수준이라면 혈액검사로 결핍이나 빈혈 여부를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특정 치약 성분(SLS)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구내염으로 치과에 가도 되나요?

네, 구내염은 치과(구강내과 영역) 진료 대상입니다. 레이저 처치로 통증 완화와 치유 촉진이 가능하고, 틀니나 날카로운 치아가 원인인 궤양은 원인 조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2주 이상 낫지 않는 궤양은 반드시 진료를 받으세요.

알보칠을 발라도 되나요?

소작 효과로 궤양 표면을 태워 통증을 줄이는 원리라 순간 통증이 매우 심하고, 과용하면 조직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오라메디 등)가 더 부드러운 선택이며, 통증이 심하면 치과 레이저 처치가 효과적입니다.

2주 넘게 안 낫는 입안 상처, 심각한 건가요?

일반 구내염은 보통 7~14일 내 낫습니다. 3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커지는 궤양, 통증 없이 딱딱한 병변, 지워지지 않는 백색·적색 반점은 구강암 감별이 필요하므로 즉시 검진을 받으세요.

구내염일 때 음식은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맵고 짜고 뜨겁고 산성이 강한 음식은 궤양을 자극해 통증을 키우므로 피하시고, 미지근하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드세요. 빨대를 이용하면 궤양 부위 접촉을 줄일 수 있고, 식후 가벼운 가글로 청결을 유지하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구내염 관련 상담

치과 용어가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이음치과는 환자가 이해할 때까지 친절히 설명해드립니다.